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에서 가장 강력한 말 "영어에서 가장 강력한 말은 'well done'이라 한다. - 알렉스 퍼서슨 중에서, 130 쪽 ..... 미친 선생과 그 제자의 드럼치기 스토리 '위플래쉬'에서는 이런 말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만하면 잘한거야.. 라는 그지 같은 말 뿐이라.." 더보기 [리딩] 목표 설정 "나는 스스로 개인목표를 적어본 적이 없었다. 열 일곱 살 때, 나는 서른 살 이전에 100골을 넣겠다거나 은퇴할 때까지 여섯 개의 메달을 목에 걸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골을 넣겠다는 식의 다짐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중략)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몇 번의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때까지 내 인생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선수들에게도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나 더 많은 우승이었다. 다만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을 뿐이다. - 알렉스 퍼거슨 중에서, 129쪽 더보기 주민번호 알려주기 친구와 후배에게 각각 주민번호를 알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후배(은행원) 간만에, 아주 오랜만에 연락이 온 후배다. 스터디를 잠시 했다. 은행원이 되었다. 얼마 전 카톡으로 한 번 얼굴이나 보자고 했다. 그래서 만나기로 했었다. 만나기 이틀 전 카카오톡으로 ISA 만능통장 개설에 실적압박을 받고 있다고 했다. 주민번호만 일단 알려주면 자기 돈으로 입금을 해 놓을테니 부탁한다고 하였다. 거절하였다. 전화로 설명만 해줬어도 생각을 해 봤겠지만 그 방식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다른 스티디원이랑 함께 만나자는 말고 모임을 미루었다. 만남의 약속이 있던 날 약속이 깨졌다. 친구(존나 친했던 옛 친구) 우수 고객관리를 위해 주민번호를 요구했다. 카카오톡으로 이야기하며 정보보호는 반드시 지킨다고 약속했다. 은행원 후.. 더보기 카톡에 답장을 바로 안 하는 사람들은 대체 처음으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댓글을 원한다는 말을 한다. 카톡에 답장을 안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그것도 소개팅을 전제로 연락을 한 사람에게 말이다. 뭐 내 드립이 재미없었을 수 있을 것이다. 실수로 소개팅을 주선해 준 사람에게 보낸 메시지를 잘못 보낸 실수 한 거. 그래 내 잘못이다. 그런데 최소한 알았다고, 믿어보겠다는 말은 한 뒤 24시간이 다 되도록 내 카톡 메시지에 보았다는 표시도 안 뜨게 하는 것인 당최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게 한다. 정말 처음에는 비굴하게 굴어서라도, 좋은 추억이 남아 만들고자 하였는데 지금까지 카톡도 안 읽은 것을 보면, 궁금해지기 보다는 진짜 이런 화성인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주말은 용기를 내어 낯선 사람과 밥이라도 함께 먹으려.. 더보기 16년 3월 둘째주에는 말야 첫 알람이 울리건 두 번째 알람이 울리건 깨어나면 다시 자지 않는거다! 아찌! 어서 알람 맞춰 I got it I got iT 더보기 술값 내기와 부자인 척하기 "그래서 하는 말인데 시인, 소설가들이 술을 마시면 서로 내려고 안달을 낸다. 몇 푼 벌지도 못한느 처지에 말이다. 인심은 가난한 자들이 더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상대의 가난을 잘 알고 그것을 마음에 걸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끼리 술 마시면 이런 말 꼭 나온다. '니가 뭔 돈이 있다고' " 이를테면 지리산에 사는 박남준 시인은 전 재산이 이백만원이다. 그것을 관값(자기가 죽으면 돈 써야 할 돈)이라고 부르고 그 액수가 넘어가면 겁이 나서 이곳저곳에 기부를 한다. 그런 가난뱅이 주제에 원고료 몇 푼 생기면 얼른 쫓아가 술값을 내곤 한다. 덕분에 우리는 다른 곳에서 한잔 더 하거나 집에 딸기를 사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내가 보기에 부자의 특징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기회만되면 자신.. 더보기 예전 유머 "검사, 기자, 교수, 국회의원이 만나 넷이 술을 마시면 술값은 누가 낼까? (경우에 따라 경찰이나 교사, 그냥 공무원을 넣어도 된다) 정답 : 누구를 거론하더라도 정답은.. '지나가는 시민이 낸다' 한창훈의 산다이 중, 한겨레2 1101 중에서 더보기 운동합세 이보게. 이제 봄이고 여름이 곧 다가올 것이니(이는 즉 웃통을 벗어던지고 다녀야 할 날이 온 것임을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니) 운동을 시작합세 이미 13만원에 달하는 땀복도 준비해 놓았으니 말일세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동을 할 것인가 일을 일찍 끝내야지. 최소 저녁 9시에는 헬스장에서 내려가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집에 와서 뛰어야지. 트랙을 뛰는 거야. 서울대학교 운동장을 말야. 좋아했잖아. 그래도 초딩때 꿈을 꾸었던 그 대학교에서, 운동장에서 미친듯이 뛰어보는거야. 평일에 힘이 든다면 주말 1시간 만이라도 뛰어보자. 그렇다면 또 여기에서 관악산을 어떻게 활용을 해야하는 문제가 생기지. 등산화를 사야겠는데.. 일단은 런닝화로 가볍게 시작해 보자고. 거 코스 좋은 곳 있잖아. 이렇게 하여서 올해는..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