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스로 개인목표를 적어본 적이 없었다. 열 일곱 살 때, 나는 서른 살 이전에 100골을 넣겠다거나 은퇴할 때까지
여섯 개의 메달을 목에 걸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골을 넣겠다는 식의 다짐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중략)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몇 번의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때까지 내 인생은 완성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었다. 선수들에게도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언제나 더 많은 우승이었다.
다만 한 번도 만족한 적이 없을 뿐이다.
- 알렉스 퍼거슨 <리딩> 중에서, 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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