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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향

2019년 주간경향 표지 제목 시사IN에 이어 주간경향 표지 제목을 정리하려 한다. 시사인보다 읽은 것이 거의 없다. 한심하다. 내년 이월 실시? ㅇ 1344호 당신의 수술, 누가 했습니까 ㅇ 1345호 불평등 세습의 민낯 ㅇ 1346호 시한폭탄 노후 인프라 ㅇ 1347호 교육과 착취 사이 ㅇ 1348호 1979 부마 ㅇ 1349호 중소기업 잔혹사 ㅇ 1350호 직업소멸 인간은 필요없다? ㅇ 1351호 잡지의 종말 ㅇ 1352호 공수처를 허하라 ㅇ 1353호 자본주의를 리셋하라 ㅇ 1354호 제주도 불청객 '제2 공항' ㅇ 1355호 시설을 나오니 희망이 보였다 ㅇ 1356호 BTS 2019 ㅇ 1357호 판.검사 불신시대 ㅇ 1358호 올해의 인물 '엄마' 더보기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 정의당의 노회찬 원내대표는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하기 위해 연단에 섰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세비를 절반으로 줄이더라도 근로자 평균 임금의 3배, 최저임금의 5배 가까운 액수입니다." 그리고 가슴팍에 꽂히는 말이 나왔다. "같이 삽시다. 그리고 같이 잘삽시다." 그의 말은 이어졌다. "평균임금이 오르고 최저임금이 오른 후에 국회의원의 세비를 올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국회가 먼저 나서서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모범을 만듭시다." 그리고 7~8초의 침묵 뒤 "언어의 마술사"다운 한마디. "아무도 박수 안 치시네요" ... 회의장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 조찬세 편집장, 주간 경향 중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