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민이 그거 알아서.. 이보게, 상호, 산다는 걸 뭘까? 서민이 그런 걸 알아 뭐하겠나.. - 오늘 신문을 봤는데.. 소설집 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그냥 생각나서 적어본다. 더보기 마리아 릴케의 '이별의 꽃' 이 세상 어디선가 이별의 꽃은 피어나 우리를 향해 끝없이 꽃가루를 뿌리고 우리는 그 꽃가루를 마시며 산다. 가장 가까이 부는 바람결에서도 이별을 호흡하는 우리 - 로쟈의 인문학 서재에서 발췌 더보기 마리아 릴케의 시 내 울부짖은들 천사의 열에서 누가 들어주랴. 설혹 한 천사가 있어 갑자기 나를 가슴에 껴안는다 해도, 그 강한 존재로 말미암아 나는 스러지고 말리라. 더보기 '시도'라는 것은 없다 루크 : 저 우주선은 도저히 못 꺼낼 것 같아요. 요다 :포스를 이용하게. 루크 :오, 안 돼요. 포스로는 절대 꺼낼 수 없을 거예요. 요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일도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루크: 하지만 요다, 우주선을 움직이게 하는 건 단 한 가지예요. 이건 완전히 다르다고요. 요다: 아니야! 다르지 않아! 다른 건 네 마음뿐이지. 넌 꼭 배워야만 하는 걸 아직 배우지 못한 게로구나. 루크: 알았어요. 한번 '시도'해볼께요. 요다:'시도'라니! 하거나 말거나 둘 중 하나지, '시도'라는 건 있을 수 없어! -------------------------------------------------------- 강헌구 저, '가슴 뛰는 삶'에서 발췌 스타트 증후군이 생각나는 말이기도 하고.. 그.. 더보기 증명의 시간 "최선을 다해 선택을 하세요. 그리고 여러분이 선택한 것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셔야 합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정당한 방법으로 증명해 보이십시오." -손석희 -손석희 스타일에서 옮김 더보기 훌륭한 뱃사공 약한 파도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들지 않는다 더보기 가족 외식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온 가족이 외식을 하였다. 뭐.. 비용문제가 아니라..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삼겸삽 집으로갔다. 할머니, 외할머니, 아부이, 엄니, 동생.. 외식이야 자주 할 듯 한데.. 이렇게 모이는 게 얼마만이더라.. 명색은... 내가 2년간 없고.. 졸업도 하고.. 동생 공부도 잘 하도록 모인 자리.. 뜻하지 않게 어머니가 건배제의를 하셔서... 뭐.. 할말도 없고.. "자주 외식합시다.." 로 대신하였다. 생각해보면.. 어려운일도 아닌데.. 생각해보면...아쉬운 일이되었다. 이제 2년간..은 힘들겠지만.. 그러기에 더욱 효도하고.. 가족들이 건강하였으면 한다. 짧은 가족외식.. 어설프게 끝났고.. 특별히 한 이야기들도 없었지만... 소중한 시간들이었기에.. 이렇게 몇 자 남긴다. 더보기 너가 왜 여친이 없냐면 우리 형님 가라사대.. 내가 보기에 너가 왜 여친이 없냐면.. 너는 말야... "연애를 하고자 하는 의지 자체가 없는 것 같아!" .....그...랬,.....나..? ....맞...는 ..말..같기도 하고...ㅋㅋ 더보기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