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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70억 분의 1 - 그것이 나란 사람

멘탈 붕괴에 대하여

멘탈 붕괴가 어이 그렇게 쉽게 오는 것이더냐. 정신이 붕괴되다니.

내 지나온 날이 그렇게 호락하지 않음에 멘탈 붕괴한다는 것이 가당키는 한 것이냔 말이다.

 

사람은 변화와 변혁을 갈구한다고는 하지만, 버스 한 정거장 잘못 내린 것에 당황하는 존재이다. 하루의 작은 변화(대개 회사에서의 갈굼이 첫 번째인 것이요, 뜻하지 않은 주말 계획에 방탄해지는 것이 그 둘째이겠지!) 에 휘청거려 내 할 일과 기존 계획을 무너뜨리는 경우가 허다하였다.

 

이것이 내 문제였다.(물론 문제는 다른 것도 있겠지만)

 

그러니 그대요. 멘붕은 그리 쉽사리 오는 것이 아니니 흔들리지 않고 멘탈 강화에 힘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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