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공부의 시대] 유시민 작가의 공부와 글쓰기 청강 후기

 

 

창비의 [공부의 시대] 특강 제 4회차에 당첨이 되어 야근을 띵기로 수강을 하였다.

4회차 강의는 유시민 작가의 '공부와 글쓰기' 였다.

---------------------------------------------------------------------------------------------------------

독서 : 타인의 문자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공부 : 독서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세계과 인간과 자신을 대하는 시선과 태도를 만드는 것

글쓰기 : 세상 안에서 타인과 어울려 살면서 얻은 나름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

---------------------------------------------------------------------------------------------------------

 

ㅇ 책을 읽는 것은 글쓴이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다.

ㅇ 공부는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독서는 그것을 위한 참고적 행위이다.

ㅇ 문자 표현 이전에 내 생각과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ㅇ 진짜 내 생각은 문자로 표현해야 한다.

ㅇ 글쓰기는 공부의 과정이다.

ㅇ 나만의 시야, 접근법을 민들어 가는 것이 공부다.

ㅇ 각각의 수준의 공부가 글쓰기 수준이다.

ㅇ 공부와 글쓰기는 하나다

ㅇ 언제나 자신이 쓸 수 있는 수준에서 글쓰기를 해야 한다.

ㅇ 잠시 놓고 무언가를 적어라. 그것이 공부와 글쓰기의 비법이다.

ㅇ 책은 맛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ㅇ 초고를 잘 써라. 말을 잘하는 길도 그와 같다.

 

음.. 글을 어떤 일이 있어도 써야겠고, 글로 쓰지 못하는 것은 내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잘 배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