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의 [공부의 시대] 특강 제 4회차에 당첨이 되어 야근을 띵기로 수강을 하였다.
4회차 강의는 유시민 작가의 '공부와 글쓰기' 였다.
---------------------------------------------------------------------------------------------------------
독서 : 타인의 문자로 표현한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공부 : 독서에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세계과 인간과 자신을 대하는 시선과 태도를 만드는 것
글쓰기 : 세상 안에서 타인과 어울려 살면서 얻은 나름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표현하는 것
---------------------------------------------------------------------------------------------------------
ㅇ 책을 읽는 것은 글쓴이의 감정을 읽어내는 것이다.
ㅇ 공부는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독서는 그것을 위한 참고적 행위이다.
ㅇ 문자 표현 이전에 내 생각과 감정은 내 것이 아니다.
ㅇ 진짜 내 생각은 문자로 표현해야 한다.
ㅇ 글쓰기는 공부의 과정이다.
ㅇ 나만의 시야, 접근법을 민들어 가는 것이 공부다.
ㅇ 각각의 수준의 공부가 글쓰기 수준이다.
ㅇ 공부와 글쓰기는 하나다
ㅇ 언제나 자신이 쓸 수 있는 수준에서 글쓰기를 해야 한다.
ㅇ 잠시 놓고 무언가를 적어라. 그것이 공부와 글쓰기의 비법이다.
ㅇ 책은 맛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ㅇ 초고를 잘 써라. 말을 잘하는 길도 그와 같다.
음.. 글을 어떤 일이 있어도 써야겠고, 글로 쓰지 못하는 것은 내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잘 배웠다.
'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 > 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친구 (0) | 2016.02.01 |
---|---|
해바라기와 삶 (0) | 2016.02.01 |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0) | 2016.01.03 |
북카페 소개(조선비즈 기사에 따라 직접 가봄) (0) | 2015.12.25 |
산타할아버지 노래(울면 안돼)의 잔인함 (0) | 2015.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