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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격하게 외로운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외로움이 '존재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바쁘고 정신없을수록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도 좀 적게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삽니다.그렇게 사는게 성공적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꾸 모임을 만듭니다.

착각입니다. 절대 그런 거 아닙니다. 바쁠수록 마음은 공허해 집니다.

.... 고독할수록 더 고독해야 한다..

 

  김정운,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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