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편차까지 다시 공부할 줄이야
요즘 평가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온통 관심사는 등급, 평균접수, 편차... 이 따위 말드만 하고 있다. 심지어 책꽂이 한 켠에 박아 놓은 '개념원리'까지 들춰봤다. 거기서 나오는 표준편차와 도수분표에 대해 대략적으로 다시 복습을 하고, (근데 왜 난 이걸 공부한 기억이 없지?) 실제 업무에 적용까지 해봤다.
그리고, 또 한가지 느낀 것은 이 세상에 의외로 평가와 등급이 많다는 것이다. 업무를 통해 세상을 본다고 해야할까. 어찌 되었던, '저 숫자는 고른 분포를 보이네','저 회사 사람들의 근무 평가에 이의제기를 하면 등급 조정은 해줄까' 이 따위 생각들을 하고 있다. 답답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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