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확히 말하면 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말하기,듣기,쓰기,읽기 4가지 영역을 잘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초등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이것들을 잘하기 위한 훈련을 끊임없이 받아왔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이 뭘까하고 말이다.
일단, 주변사람들과 간단한 수다 떨고(말하기), 음악을 듣고(듣기), 블로그를 관리하고(쓰기), 책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보는 것이다(읽기)
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예전에는 시험과목으로서 접했던 것이다.
실상 나를 행복하는 게 예전부터 나와는 멀리 있지 않았던 것이다.
젠장!
그 누가 나를 행복하게 하는, 반드시 인생에서 필요한 게 말하기,듣기,쓰기,읽기라 말해줬다면
뭔가 더 좋은 내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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