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많이 달라 있었다.
그때는 책도 많아 보이고 구획도 좀 더 신선하게 되어 있었고,
특히나 창밖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커피 테이블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들어섰을 때, 잘못 온 것인지 착각을 했다.
곧, 시간도 흘렀으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하기사, 유시민 작가의 특강을 듣기 위해 왔던 때가 마지막이었다.
책공간이 많이 없어진 것은 아쉽지만, 옛 추억을 2시간 동안 더듬 거릴 수
있던 것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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