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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70억 분의 1 - 그것이 나란 사람

똑똑똑히 하기

좀 똑 부러지게 못사니?

 

이번 중국 운영 컨설팅 출장은 여러모로 기대가 컸다.

물론 출장을 나 혼자 가게 되었기 때문이기도 했거니와, 무엇보다도 컨설팅 아닌가. 구라를 풀어라!

그러나 준비부터 참 뭣같았다

그 무거운 노트북을 가져갔으나 정작 연결선을 가져가지 않아 활용 불가 상태를 만들었고,

아침에 꾸무적대다가 결국 최초로 비행기를 꼴지를 탔다.

그 때 나를 찾던 그 승무원에게 고맙다고 할껄..예쁘기도 했지..

 

컨설팅은 어떠하였는가.

솔직히 이 분야에 자칭 잘한다고 생각을 하였었는데... 망하지는 않았어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이게 뭐냐고..

 

하기사 내 삶이 그렇지..(이 말은 이 블로그의 단연 단골 메뉴다)

좀 똑 부러지게 못사나..

침전하고 있는 내가 보인다 정말..

 

그래서 오늘은 경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답답함이 아주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할 놈이 생겼음에 다행으로 여기고..

 

헬렐레 살지말고 똑 부러지게 함 살아보자.

독하게 살아보자고!!!!!!!!!!!!!!!!!!!!!!!!!!!!!!!!!!!!!!!!!

 

피도, 눈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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