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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70억 분의 1 - 그것이 나란 사람

기다려라,긴장해라. 잠룡이 깨어나 움직이기 시작했다


없다는 핑계 아니 핑계로 참말 구질구질하게 살았어.. 정말.. 모든 것을 접을 때가 되니 더욱더 남루하게 살았던 삶이 짜증이 나네..
이제부터 지켜봐줘. 사람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를.. 변신, 변화, 환골탈태를 넘어.. 환생의 수준까지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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