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
완전한 인간은 없다. 그래서 결핍은 인간의 숙명이다. 결핍되지 않으려고 몸 부림칠 때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창피함 때문에 도망가고 거짓말을 하고, 결핍을 해소해보려고 더 탐욕스럽게 욕심을 부린다. 그런데 그렇게 도망가지도, 회피하지도 말고 그냥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결핍을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결핍을 껴안고 품을 수 있고 결국에는 신기하게도 결핍감이 사라진다.
- 한겨레 신문기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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