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메모타쿠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정이입 감정이입 철학자 칼 포퍼는 "사람이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공감적인 직관, 혹은 감정이입이다. 그것이 문제 속으로 들어가서 가장 문제의 일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라고 했다. 소설쓰기란, 타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직업이다.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창문으로 안을 엿보고,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문을 부수고서라도 타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직업이다. 김상혁 중에서 더보기 민주주의가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례 민주주의가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례 1983~85년 에티오피아에서 식량 생산량이 역대 2번째로 치솟았다.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보츠나와는 식량 생산량이 1/4로 감소하였다. 에티오피아에서 기근으로 100만명 사망하였고, 보츠나와에서는 단 한명의 기근 사망자가 없었다. 에티오피아는 독재국가, 보츠나와는 민주주의 국가였다. 더보기 뚱보이야기 '길버트 그레이트' 뚱보이야기 '길버트 그레이트' 인간은 결국 시간 속에서 소멸해가는, 스스로를 상실해가는 존재들이다. 우리의 몸은 소멸의 징후를 그대로 보여 주는좋은 전광판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뼈는 삐걱거리고 어디선가 시간의 살덩이가 날아와서 몸에 덕지덕지 달라붙고, 머리카락은 하얗게 변한다. 시간이 갈수록 몸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된다 김상혁의 중에서 더보기 마르크스 '헤겔 법철학 비판' 마르크스 '헤겔 법철학 비판' 중에서 "종교는 번민하는 자의 한숨이며 인정없는 세계의 심장인 동시에 정신없는 상태의 정신이다. 그것은 민중의 아편이다. 민중의 환상적인 행복인 종교를 폐기하는 것은 민중의 현실적인 행복을 요구하는 일이다. 민중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그리는 환상을 버리 라고 요구하는 것은 그 환상을 필요로 하는 상태를 버리라고 요구하는 일이다. 따라서 종교에 대한 비판은 종교를 후광으로 하는 고통스런 세계에 대한 비판을 내포하고 있다. 더보기 성장문답-패션 감각이 없는 당신에게_by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 성장문답_ 패션 감각이 없는 당신에게 by 김홍기(패션 큐레이터) 옷 입어보는 것도 수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챙피도 당해보고 칭찬도 당해봐야 한다. 막힘없이 다 잘하고 싶다, 그건 욕심이다. 옷도 마찮가지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할 때 저 사람이 나를 끌리게 한다, 옷을 잘 입는다' 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모델로 삼아라. 그리고 그들을 따라하자. 그러한 마음을 갖고 옷을 사러 가자. 너만의 스타일을 입어라.. 이건 굉장히 어려운 말이다. 패션계의 명제가 있다. 패션은 구매하는 거지만 스타일은 소유하는 것이다. 패션은 다양한 옷들, 옷가게에서 살 수 있다. 스타일링을 하는 것은 옷을 사는 것이 아니다 스타일은 옷 + 내가 사람을 어디서 만나, 어떤 말을 하고 , 예의를 표현하는 것 등이 섞여 있는 것이다.. 더보기 제임스 딘의 말 제임스 딘의 말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더보기 의미는 스스로 찾는다 의미는 스스로 찾는다 일본 애니매이션 에서 쿠마테츠는 이렇게 말한다. '의미는 스스로 찾는다' 삶은 제 스스로 살아가기 마련이다. 대신 살아줄 것 아니면 가만히 있으라 말고, 부모의 무덤으로 함께 들어갈 생각이 아니라면 자신의 의미를 스스로 찾으시라 더보기 결핍 결핍 결핍은 이중적이다. 포기를 부르거나 개척을 낳는다. 팔자가 이렇지 싶어 무기력해지면 앉아서 굶어 죽을 것이고, 주어진 운명이 이럴 리 없다 싶으면 일어나 살 길을 궁리한다.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