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15년 7월을 맞이한다.
2015년도 절반을 보냈다.
절반 밖에 안 남았을수도, 잘반 씩이나 남았을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과연 내가 생각했던 2015년을 보내고 있느냐는 것이다.
생각했던 많은 바람들을(항상 하고자 하는 건 많다. 욕심은 정말..) 현실로 이루고 있냐는 것이다.
항상 그랬듯이(아마 내 블로그를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말일 것이다.) 못 이룬 것이 대부분이겠지.
문제점이 무엇이었을까. 알면 고치기나 했을까.
그래도 난 여기 쓰겠다.
언제나 그랬으니 이젠 실망도 안 된다. 뻔뻔해 지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난 여기 남은 반개월의 다짐을 쓰려한다.
일단 직장생활 문제. 속도가 나지 않고 자신감이 없다.
직장에 필요한 기초내공을 쌓자.(힘들텐데..) 주저하지 말고 덤비자. 그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이와 같은 방향에서, 영어 공부 및 각종 자기계발에 문제점이 있다.
돈은 퍼붓고 있는데 실적이 나지 않는다. 아쉽다 내 돈. 그러나 아직 시간은 남았다. 체득, 습득을 넘어 활용의 경지까지 이끌자. 특히 영어는 제대로 하자. 아무리 힘들지언정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읽고 본 것인 남기자.
잘 하고 있어도 잘 하고 있는 건지 가끔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항상 남기자. 그리고 남김 없이 읽고 보기를!
돈.. 생각외로 많은 돈이 나가고 있고
남이 남기지 못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대담해지자. 가난해도 당당했던 시간을 기억하자.
돈돈돈 하지말고 행복하게 잘 쓰는 방법을 생각하자.
분명한 것은 예전보다 부자이므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말이다.
그럼으로 남은 2015년 반 개월을 즐기는 마음으로 보냈으면 한다.
그렇게 성장하자.
2015년의 다짐을 거의 다 이루었다고 말하자.
언제나 그랬듯이(봐.. 또 쓰는 거)
연말의 마지막날에 말이다.
'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 > 70억 분의 1 - 그것이 나란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이사에 앞서 (0) | 2015.08.20 |
---|---|
좋지 않은 습관 (0) | 2015.07.20 |
이상형 (0) | 2015.06.21 |
미친 듯 외로운 날 1년이 지나서 (0) | 2015.06.08 |
32번째 생일 (0) | 201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