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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직장인의 어린이날

 직장인의 어린이날


 우리들끼리 이야기하는 어린이날이 있다. 이사장님, 총장님 또는 부장님 등 윗 어르신들이 안 계신날이다. 

 오늘 부장님과 차장님이 시내 출장을 가셨다.

 회의를 하고 자리로 돌아온 6시 10분, 아무도 없었다.

 내일은 부장님과 차장님이 아예 출근도 안 하신다던데..

 우리의 금요 어린이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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