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와 신문 열심히 봐야겠구나
병가로 휴가 중인 직장 후임을 만났다. 날이 너무 좋아 근처의 산책로를 걸어 이야기를 나눴다. 수술 후 운동이 필요하여 이 산책로를 걸으며 책 읽어주기 기능으로 책을 많이 봤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예전에 주간지는 누가 볼까, 그런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대리님이 그런 것을 챙겨보시는 걸 알고 수준 차이가 참 많이 난다 느꼈습니다."
음, 그냥 가방에만 가지고 다녔던 것인데.
앞으로 신문과 주간지를 열심히 봐야할 것 같다.가뜩이냐 요즘 필력이 뛰어나니 마니 그런 이야기로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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