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
나는 속물형인간이다. 다시 고쳐 생각해 봐도 그런 듯 하다. 유명한 것에만 관심이 있기에..^^
(그렇지만 난 베스트셀러는 별로 관심이 없다)
왠지 영화화 되었다는 소식에.. 그 광고에 이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다.
- 아무도 못푸는 문제를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 그 문제를 푸는 게 어려운 것인가..
와.. 멋있다.
책의 명성은 이미 들은 바,(쉽게 책을 펼치지는 않았다.) 제목도 멋있겠다 읽었다.
요즘 이런 책을 읽으면 두려움이 앞선다. 시간 낭비가 아닐까?
왜냐면... 이죽취(이 죽일 놈의 취업)때문에..
책의 끝이 다가올 수록 어찌 경찰은 헛방망이질만 하고..
대체 이 책의 반전은 없는 것인가 했을때..
충격..!! ^^ 아 속았다!
아니, 속기 보다는...
왜 몰랐을까?
그리고..
오랫동안 멋있었다 생각했던.. X의 헌신... 왜 난 헌신이란 말을 놓쳤을까?
말 그대로 헌신인데..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을 알면..말하고 싶어 안달인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이 블로그는 누가 와 주지는 않기 때문에^^ 그래도 책의 내용을 말하자면 이런 식이다.
짐을 꽉꽉 채운 화물트럭이 빠르게 달리다가 급정거를 하였다.
떨어진 것은?
정답 : 스피드
이런 것이다. ^^
반응형
''문학도'란 말 참 좋지요 > 그렇게 활자를 읽은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호 - 최순덕 성령충만기를 읽고 (0) | 2009.11.05 |
---|---|
한국의 글쟁이들 (0) | 2009.08.26 |
지식e (0) | 2009.07.05 |
‘소리’ 에 대한 끝없는 사색과 물음, 김훈의 현의 노래를 읽고서 (0) | 2009.05.13 |
우리가 엄마를 잊은 순간이 엄마를 잃어버린 순간이 아닐런지.. (1) | 200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