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17년 6월 마지막주

 17년 6월 마지막주에 부쳐


 17년 6월 마지막주에는 이렇게 살도록 이끌어 주소서

 하기사 누가 누굴 이끄냐 내가 나를 이끌어야 할 것을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게 해 주소서, 뭘 할지는 말지는 내가 알아서 하리라

 매일 운동과 글을 쓰세 해 주소서, 운동을 통하여 배를 가볍게 할 것이며 

 글을 써서 생각을 풍요롭게, 안식을 주시 옵소서


 영어 공부 좀 하게 해주소서

 제발 세계시민으로 살게, 지적 확장을 하게 해 주소서


 일단 이것만 하게 해 주소서

반응형

'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 > 생각을 모음과 자음의 만남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생의 여자  (0) 2017.08.01
컴퓨터 학원 찾기  (0) 2017.06.28
인물송  (0) 2017.06.04
탈출기를 쓰자  (0) 2017.02.06
시계 건전지를 갈다  (0) 2017.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