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의 줄거리를 인터넷에서 퍼옴
일생 단 한 번의 기회!
성공을 눈앞에 둔 백전백승 협상전문가의 인생을 뒤흔든 마지막 선택!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 ‘글로벌’의 협상무패 기록을 가진 최연소 부사장 스티브(맷 데이먼)는 뉴욕 본사 입성을 앞두고 동료 수 토마슨(프란시스 맥도맨드)과 함께 천연가스 매장 지역인 맥킨리에 파견된다. 최근 경기 하락의 큰 영향을 받은 곳이기에 거액의 수익금을 제안하면 주민들의 동의를 쉽게 얻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지만 존경 받는 교사 프랭크(할 홀브룩)가 마을 전체에 채굴을 재고할 것을 요구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환경운동가 더스틴(존 크래신스키)이 천연가스채굴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주민들을 설득하기 시작하는데…
뉴욕 본사 입성을 위해선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일생일대의 협상!
모든 것이 결정될 마지막 투표를 앞둔 스티브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올 겨울, 진정한 용기가 만들어낸 기적의 터닝포인트를 만난다!
젓과 꿀이 흐르는 곳이 약속된 땅인 시절이 있었다고 알고 있다(난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 과연 이 시대에 약속된 땅이 있을까(왠지 황비홍1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난다. 연관성은 없지만. 중국의 한 관리가 황비홍에게 묻는다.
관리: 과연 양인들의 나라는 황금의 나라일까요?
황비홍: 그런 나라가 있다면 그들이 왜 우리나라를 침략할까요.
줄거리를 보면 대강의 내용은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영화가 이슈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늘날 사회문제의 단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미 밀양사태 및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태 등이 보여주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이 영화에서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장면 1.
맷 데이먼과 함께 파견 된 동료는 한 농부의 부인에게 다음과 같이 설득한다.
수 : 이대로라면 댁의 아들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습니다.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다면 결국 평생 실업자의 길로 들어서
는 것이지요(대충 이런 식)
그러나 막상 동료 수는 화상통화로만 그의 아들과 교감할 뿐이다. 어머니로서의 자식에 대한 최소한의 역할을 화상통화를 통해 한다.
장면 2.
맷 데이먼이 열변을 토하며 한 농부를 설득하려 한다.
농부 : 00지역에는 유정이 몇 개죠? 00에는요? 결국 우리가 못 사니까 여기를 파헤치려는 거 아닙니까!
(하기사 핵발전소가 안전하고 참 좋은 것이라면 서울에 못 지을 이유가 있을까?)
장면 3.
맷 데이먼과 시골 여교사의 대화
맷 데이면 : 여기서 아이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가르친다고요? 농촌의 아이들에게?(대강 비슷)
여교사 : 농사 짓는 것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돌보는 법을 가르치는 거예요!
맷 데이먼은 이 사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는 무엇을 얻고 느끼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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