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을 어느 덧 30일째 먹었구나.
그러나 사람되기는 한창 글러먹은 듯..
오늘도 이불을 박차지 못했다.
졸라 추운 집..
오늘은 좀 따뜻하게 자야지....
그리고 말이야..
너무 쫄지말자..
그러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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