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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학생활을 마치며 할 말이겠지만 지금 먼저 말한다. 이번 춘계 학술답사도... 이렇게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끝날 줄 알면서 이렇게 끝낼 수 밖에 없었는가에 부끄럽다. 고생도 했고 신경도 많이 썼고...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날릴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다.(지갑도 좀 얿어졌지..ㅋㅋㅋㅋ)
훗날...돌이켜 보면 이번 춘계답사가 대학생활의 한 추억으로 가슴 깊이 자리잡길 바란다. 그리고 그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웃을 수 있었노라 자리잡길 바란다.
- 여행자 문학반 2009년 춘계 답사 사진을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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