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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의 키가 작아질수록/메모타쿠

삶 - 푸시킨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이 참고 견디면
언젠가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리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는 것이다.

 어렷을 적 삼촌방에 있던 작은 액자에 있던 시였다. 느낌이 참 좋았다. 살아오면서 몇번 활용(?)도 해봤다. 인터넷에 번역투가 많은 듯 하다. 이것이 맞을 수는 없지만.. 그대로 그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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