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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배구단, 부임한 여선생님이 오합지졸 배구단원들에게 경기에 이기면 자신의 가슴을 보여준다는 약속을 하게된다. 그래서 뭐.. 결국.. 그렇다는 것이지..(이거 설마 실화 아니야.. 해서 검색해 봤는데..
진짜 있었던 일이란다.. 그렇다면.. 지금 이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것인데..?)
익숙하잖아! 그치?
워터보이즈를 시작으로.. 참 많은 영화들이 있었다. 음악하는 것도 그렇고.. 하여간 우리는 이런 류의 영화들을 얼마나 많이 보아왔나.. 기적을 은근히 기대하며.. 짠한 감동 밀려오고..
그래도 그냥 봤다. 요즘 너무 내 상태가 안좋기에..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이 뻔한 결말을 피하기 위해 많은 장치들을 했지만.. 뭐..
애들 배구 좀 가르치지.. 배구하는 장면은 몇 없고..
다만, 중3인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장면은 참 좋았다.
핸드폰 하나 안나오나 했는데.. 시대가 1970년대 말이란다.ㅜ.ㅜ
나는 당연히 몰랐는데.. 주인공 여선생(솔직히 좀더 예쁜애 좀 쓰지..)
했는데...
유명하더군요^^
뭐.. 머리 식히고.. 폭력물이 싫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해드립니다. '가슴 가슴' 죽어라 외쳐대는 이 말 때문에.. 좀 무안할 수 있으니.. 혼자보길 권해드립니다..
아 결론! 상상하시는 장면은 포옹으로 대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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