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riting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국 작가의 매일 글쓰기 강원국 작가의 매일 글쓰기 나에게 '존함'부터 물었다. 대한민국에서 강원국 작가는 글쓰는 이들에게는 유명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나에게 이름이 아닌 '존함'은 어떻게 되시냐고 묻다니 당황하였다. 간단한 소개와 함께, 지인으로부터 연락은 받으신 줄 안다고 하였다. 순간 더 공손해졌다. 특강에 대한 비용이 너무 적어 죄송하다고 하였지만, 그런 거 상관 안 한다고 하였다. 통화를 마치고, 설렘으로 차장님께에 보고를 했다. 강원국이 누구냐 했고, 김대중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 담당자라 하자 살며시 웃으셨다. 이미 1년 직원 특강 섭외는 보고가 끝났으니 없던 일로 하라고 하였다. 그렇게 실제 나와 강원국 작가와의 인연은 닿지 못했다. 글쓰기에 관한 책은 다양하지만, 강원국 작가의 '대통령의 글쓰기'를 좋아하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