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일병, 잘 구했지(save) 말입니다.
라이언 일병, 잘 구했지(save) 말입니다. '낳으실 때 괴로움' 다 잊었다는 어버이날 노래로 시작하지만, '아아~ 보답하리'의 스승의 날 후렴구로 훈훈하게(?) 끝나는 달이 5월이다. 아버지, 어머니, 선생님(그리고 학원다니느라 고생인 우리 자식들까지)의 살신성인에 내내 고마움을 보내는 달, 5월의 추천 영화를 꼽아본다. 단연, 희생정신의 상징인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추천한다. '6월이 호국 보훈의 달인데, 다음 달 추천영화 아닌가요?' 묻는다면, 그냥 웃지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제목이 다 말해준다. 세계 2차 대전이 한창일 때, 미국 행정부 전보 담당병은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바, 그 많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라이언' 이름의 형제 3명이 사망했다는 점과 마지막 막내 '라이언'이 살아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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