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스타리카 택시 사기 코스타리카 택시 사기 대처 시간은 바야흐로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 때였다. 쇼핑몰이었는데 주변에 택시가 없었다. 현지에서 만났던 통역사는 우버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고 했는데 이용했던 적이 없었다. 그러다 떠오른 아이디어는 호텔 주변에는 택시가 있다는 것이었다. 대뜸 들어가 안내데스크에서 택시를 좀 불러줄 수 있냐고 물었다. 당연히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였고 따라간 곳에서 자동차 한 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불안이 좀 들었다.택시란 표시도 없었고 미터기도 없었다. 출발할 때 뭐라고 알리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을 하였다. 가다가 길을 잃어 묻고, 가다가 길을 잃어 묻기를 반복하다가 겨우 우리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그 사이 잠깐 졸기도 하였다. 도착하여 얼마냐 물으니 손바닥에 35달러를 내란다. 순간 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