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래, 점심은 싱글이야 늘 같이 점심을 먹고, 늘 회사 메신저를 통해 회사일을 떠들어대며, 가끔은 퇴근 후 술을 퍼 마시던 남자 후배 두 명이 동시에 육아 휴직에 들어갔다. 그래서 요즘 부쩍이나 많은 문의를 받는게 ”점심 누구랑 먹니“ 이다. (그렇다고 나와 점심 먹자는 사람은 없다.) 결론부터 말하면, 난 요즘 점심을 먹지 않는다. 인근 카페에 가서 그날 신문을 보거나, 주간지를 처리하거나, 아이폰 달력에 일정을 만든다. 커피 한 잔 마시며, 뭔가 온전히 날 위해 보내는 이 점심시간이 너무 좋다. 특히, 오전 내 일하는 장소와 분위기와는 다른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만족한다. 배 고프냐고? 살도 빠지고 있고 평소 저장한 게 있어 그리 문제되진 않는다.가끔은 점심 먹자는 약속이 잡히는데. 달갑지는 않다. 혼자인게 뻔하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