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칼의 기억] 한국 무협영화의 시작으로 기억되었으면
협녀, 칼의 기억 (2015) Memories of the Sword 4.5 감독 박흥식 출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 김태우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1 분 | 2015-08-13 글쓴이 평점 가장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무협이다. 십장을 날아 올라 장풍을 쏘고, 한 칼 휘두름에 복면 쓴 아해들이 우후후후후룩 나가 떨어지는..(그들의 이름없는 죽음에 남자들은 오열한다) 중국, 일본에는 있는데 한국에는 없는 영화..라기 보다는 한국에서는 거의 만들지 않는, 만들어도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날아가나..'하는 영화가 무협영화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줄곧 기다렸었다. 주연 배우의 사생활 문제로 개봉도 지연됐고, 그 여파가 지금까지 오고 있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내게는 무협이였으니 심야영화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