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아메리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녕 축구에서도 개천에서 골 넣을 수 없단 말인가 정녕 축구에서도 개천에서 골 넣을 수 없단 말인가 J가 카톡을 보내왔다. 유로 2016하고 코파아메리카 2016 중 어느 것이 더 재미있냐고 물었다. 고민도 없이 답했다. 당연히 코파 아메리카라고, 적어도 약자가 강자에게 승리하는 스포츠의 정의(?)를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축구팬은 아니지만, 근래에 볼 만한 축구 시합이 연일 나와서 행복하다. 유럽의 축구 월드컵이라는 유로 2016과 아메리카, 남미 지역의 축구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가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었다. 시간대도 참 좋다. 저녁 10시에 한 게임, 좀 기다리면 새벽 1시에 한 게임 더, 여기에 눈 비비고 버티면 새벽 4시에 16강 예선전이 열린다.(이상하게 꼭 빅매치는 새벽 4시다) 간간히 미국 메이저리그 좀 보다가 코파아메리카가 아침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