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한겨레 21 요즘 한겨레21 정말 재미없다. 재미있는 글도 없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자 하는 의지 또한 보이지가 않는다. 사회적 메시지를 잘못 던져 매장당한 전 편집장 시절이 간혹 그립다. 그때는 정말 그가 쓰던 만리재를 읽어보기 위해 매주를 기다렸다. 다른 기사는 보지 않았어도 편집장의 만리재에서는 반드시 보았다. 그런데 지금은 재미있는 글도 없고, 재미있는 혹은 유익한 칼럼이나 기사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 시절에 한겨레는 별의별 새로운 짓을 다 시도하였다. 지금은 어떤가. 별로 없다. 온순한 양이 되었다. 새해 첫 편집장의 말이 베트남 관련이라니. 좀 포부 있게 2018년 한겨레21의 다짐..이정도는 뻔한가? 뻔하지 않으려면 뭔가 뱃속에서 움트는 글을 써 주든지. 정말 실망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